폭염이라던 지난 15일은 정말 피서를 잘했다. ^^*
15일은 수련회 마지막 날이라 수련회 끝나고 신두리에 들렀다.
볓이 너무 강해서 남들은 "이 더운날 바닷가에 어떻게 가냐?"고 했는데 그래도 이때 안가면 언제 또 가보냐 싶어 출발했다.
수련장인 몽산포에서 출발해서 한 20분 가니 신두리가 나왔다.
바닷가 내려가는 입구에 흰 안개가 모락모락 올라왔다.
와아!!!!
눈앞이 다 하얗다!
바다고 땅이고 하늘이고 구별이 안되게 물안개가 어찌나 끼었던지!
완전 환상중에 시원한 피서였다.
바람은 시원하지 구름속과 같으니 촉촉함까지...
연신 나오는 방송은 물안개가 심하니 수영하지 말라는 것과 미아 찾는 방송...
머리는 이슬이 잔뜩 붙어 반짝였다! ^^*
바닷가를 떠나 나오니 다시 강한 햇빛이 눈부셨다.
(더운 바다에 찬 공기가 지나오면서 수증가가 응결하여 안개가 생김.
상승기류가 더 강하면 구름이 됨.)

(
0)

(
0)
트랙백 주소 :: http://julysun.mugday.com/trackback/19
요즘은 선선한 바람이 제법 불죠? 새벽엔 좀 춥게 느껴지는 것 보니 이제 가을이 오려고 하나봐요. 8월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네요. 여러분들은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오늘도 블로그를 통해 삶의 아기자기한 소식들을 전해주신 분들을 소개합니다. 먼저 알찬엄마님의 일상을 먼저 엿볼까 해요. "피서"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신두리로 피서 다녀오신 모습을 소개해주셨어요. 폭염이 기승을 부릴 때인데 흰 안개가 낀 해변으로 정말 잘 다녀오셨네요. 또한 아이들과...
Tracked from 백점엄마 공식 블로그
|
2009/08/21 23:36
|
삭제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저도 양가가 서울이라 칠흙같은 어둠속 영롱하게 쏟아져내릴 듯 한 별을 본지가 너무 오래되었네요. 요즘은 그런 풍경이 참 그리운데........ 가족들과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추석 잘보내셨나요?^^*
추석날 밤은 잠깐 "우르릉 쾅쾅"하는 재미있는 날씨였습니다.
그리곤 언제 비왔냐.. 그러고 있네요. ^^;;
이젠 추워요~~~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계절이 살며시가 아니라 휙휙 바뀌는 것 같아요~ 감기조심하시고, 남은 휴일 잘 보내세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항상 방문과 댓글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