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엄마


'식물기르기'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9/29 귀여운 해바라기 한살이 (4)
  2. 2009/09/20 꽃을 볼 것인지, 열매를 딸 것인지 (2)
  3. 2009/09/13 끝물 토마토와의 아쉬운 사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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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께서 아들에게 해바라기를 보내셨었습니다.
그런데 비온 날 따서 얼마 안가 곰팡이가 피었지요. ㅠㅠ
그래서 옥상 화단에 버렸습니다.
싹이 트면 꽃도 보겠지... 싶어서요.
제대로 묻어준 것이 아니어서 어렵게 어렵게 싹을 틔우더라구요.
싹 몇개를 다시 화분에 옮겨주니 잘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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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우리 생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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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조금씩 벌어지고! 나선형으로 뭉쳐있는 모습이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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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다 벌어지고 둘레부터 꽃이 피기 시작 함.
해바라기는 겹꽃으로 하나하나가 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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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제대로 서있지 못하고 휘어지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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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만 컸지 자세히 들여다보면 코스모스 같다! ㅋㅋㅋ

해바라기 이모작!
봄해라기씨를 다시 심으면 가을 해바라기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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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9 15:27 2009/09/29 15:27
토마토를 키우며 느끼게 된 것이 있다.

어떤 식물을 키울 때 꽃을 볼 것이지, 잎을 볼 것인지, 열매를 딸 것인지에 따라
키우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이다.

꽃이나 식물 자체를 볼 목적으로 키울 때는 보기 좋게 다듬으며 예쁘게 키운다.
그러나 열매를 딸 목적이면
냄새나는 거름도 주며, 좋은 열매를 위해 주변 가지를 가차없이 자르기도 하고
무성한 잎도 따주고 필요한 곳에 햇빛이 골고루 닿도록 살펴준다.
모양보단 실속을 생각하며 가꾸게 된다.

목적있는 삶에 대해,
내가 열매 맺는 가지인가, 열매맺는 사람인가에 대해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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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고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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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0 00:27 2009/09/20 00:27
가을은 가을인가보다.
토마토의 잎이 자꾸 노랗게, 갈색으로 변하고 말라간다.
한 계절 이상 가꾸고 정성을 들였던 것이라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든다.
이젠 열매도 작아지고...
아직 꽃은 피지만 열매는 잘 안달린다.
더 추워지기 전에... 기념 사진을 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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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 달린 토마토도 기념사진 찍어 주고!
그나마 큰것 골라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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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가꾸는 것이 손에 익어서 곁순 따주고 잎 따주고가 능숙해졌다. ^^*
식물을 기르는 것이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여유를 가지게 하는 좋은 정신적 휴식인 것 같다.
(구부리고 일해서 몸은 힘들지만.. ^^::)
내년에도 이렇게 풍성한 토마토 기르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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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3 00:45 2009/09/13 00:45